혼다 신형 파일럿 내년 국내 출시

2022. 11. 28. 19:50자동차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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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파일럿 풀체인지 가격이 미국에서 공개됐다.

신형 파일럿은 박시한 정통 suv 스타일을 특징으로

신규 파워트레인 등이 적용됐으며, 국내 출시는 내년 3분기이다.

출처 : 혼다
출처 : 혼다

신형 파일럿은 풀체인지 모델임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미국 시작 가격은 4만 455달러(약 5400만 원)로

기존 모델 대비 1070달러(약 140만 원) 인상되었고,

최상위 트림에 가격은 5만 3325달러(약 7200만 원)이고,

이전 스페셜 트림 가격 대비 160달러(약 21만 원)비싸다

출처 : 혼다

풀체인지 된 신형 파일럿은 12월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 시장 출시는 2023년 3분기, 이르면 8월로 예정되고 있으며,

신형 파일럿의 특징으로는 스프레이 폼 단열재와 흡음재 등을

추가해 NVH 성능을 높였다. 전면부와 측면부 자체 강성도 강화됐다.

출처 : 혼다

신형 파일럿의 차체 크기는 전장 5091mm, 전폭 1994mm,

전고 1803m, 휠베이스 2890mm로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신형 모델의 자체가 커진 걸 알 수 있다.

풀체인지 파일럿은 7인승과 8인승으로 운영된다.

출처 :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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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10.2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인치 디스플레이,

12 스피커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이 탑재되었고,

트렁크 용량은 기본 365ℓ, 최대 3219ℓ로 확장되었다.

출처 : 혼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설계된 3.5리터 V6 엔진,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었고,

최고출력 289마력, 최고토크 36.2kg의 성능을 낸다.

2세대 사륜구동을 지원하며, 사고 시 뇌 손상을 줄이기 위한 3 챔버

차세대 조수석 에어백이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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