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블래이저 EV, 5000만원대 가성비 전기차

2022. 12. 14. 00:06자동차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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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소형 SUV 가 전기차 모델로 포착되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인 GMauthority에 거재된
블레이저 E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며, 1회 완충 시

최대 515km를 주행한다. 가격은 아이오닉 5와

유사한 수준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출처 : GMAuthdrty
출처 : GMAuthdrty

블레이저 EV는 보급형 모델 이쿼녹스 EV와 함께

쉐보레 전동화의 주력 모델이다. 블레이저 EV의

미국 가격은 4만 4995달러(약 58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아이오닉 5와 시작 가격이 유사하다. 미국 출시는 내년으로

한국지엠은 블레이저 EV의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GMAuthdrty
출처 : GMAuthdrty

블레이저 EV는 트림의 따라 완충 기준이 다르며

플랫폼은 GM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얼티엄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전류구동과 후륜구동, 사륜구동으로 운영된다.

출처 : GMAuthdrty
출처 : GMAuthdrty

특히 블레이저 EV SS는 고성능 전기차로 합산 총 출력 565마력,

최대토크 89.5 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초 미만이 소요되며, 블레이저 EV의 외관에는 쉐보레 전기차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다. 트림은 기본형, RS, SS 등 있다.

출처 : GMAuthdrty
출처 : GMAuthdrty

후면부 BLAZER 레터링 중 'E'에는 파란색 포인트가 추가돼 전기차임이

강조되었고, 실내에는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1.7인치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 신형 스티어링 휠, 칼럼식 기어 레버 등이 적용됐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자동 비상 제동 등이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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